건대 감성 카페, 더이퀼리브리엄
건대입구 갈 일이 있을 때마다 종종 들르는, 제가 찐으로 애정하는 카페가 있어요. 바로 더이퀼리브리엄 카페입니다. 작년에 양꼬치 거리에서 훠궈 먹고 카페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였는데요, '오 이 거리에 이런 카페가?'하면서 외관이 눈에 띄어 들어갔다가 분위기에 취했던 그런 감성 카페입니다. 이퀼리브리엄 equilibrium은 마음의 평정, 균형이라는 뜻인데요, 카페 이름대로 마음의 평안을 찾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 카페에요.ㅋㅋㅋ
더이퀼리브리엄 위치
건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정도면 도착하는 카페에요. 자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차는 근처에 있는 자양4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.
<영업시간>
매일 11:00 ~ 22:00
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휴무
여름에 왔을 때는 크리스마스 병정들이 없었는데 겨울에 오니 병정들이 맞이해주네요ㅋㅋㅋ
더이퀼리브리엄 내부 및 메뉴
여름의 푸릇푸릇함이 예쁘네요. 여름에 방문했을 땐 요랬는데~
요래 됐슴당~
뒤쪽으로 보이는 곳이 불멍을 할 수 있는 정원이에요.
건대 카페 더이퀼리브리엄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.
1층은 숲속 감성 가득한 가든의 불멍존
3층은 힙하고 메탈릭한 인테리어의 메인홀, 세련된 인테리어의 컴포트존, 화려한 조명과 파티오와 함께 즐기는 불멍 테라스존으로 나뉘어 있어요.
4층은 세련된 루프탑
이 곳이 숲속 감성 가득한 1층, garden 불멍석이에요. 도심 한가운데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색달랐어요. 불멍석은 미리 네이버로 예약하면 사장님께서 무료로 준비해주신다고 해요.
3층 입구로 들어가는 쪽에 있는 이 곳이 바로 테라스존이에요. 히터에 불 들어오면 불멍도 가능하겠네요.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도 예쁘지요~
세련된 조명과 트리, 이 곳만의 세련된 식기와 가구가 어우려져 멋진 잡지 사진 탄생!
작년 여름에는 이 곳 테라스에서 사진도 찍고 커피도 마셨었어요.
테라스쪽에서 문 열고 들어오면 바로 컴포트존이 있어요. 이 곳은 세련된 느낌의 소파, 의자가 있어서 좀 더 편하게 쉴 수 있어요.
이 곳이 메인홀이에요. 가운데 큰 테이블은 네이버에서 미리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고 해요. 제가 갔을 때도 회사에서 단체로 식사 후 커피 한 잔 하러 오신 분들이 계셨어요.ㅋㅋㅋ
메인홀은 메탈릭하면서도 힙한 느낌+겨울맞이 따뜻한 감성이 있는 곳이에요.
더이퀼리브리엄 커피 원두는 3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어요. 커피 외에 와인, 맥주 그리고 뱅쇼, 밀크티 등의 메뉴도 있어요. 달달한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답니다.
커피 원두는 견과류향의 고소한 하우스 블랜드, 과일향의 에티오피아 반티 넨카, 디카페인 과테말라 SHB 이렇게 3가지 원두가 있고 이 원두는 따로 구매도 가능해요.
제가 찐으로 추천하는 건대카페 후기였습니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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